자칼(The Jackal, 1997)

동서냉전이 무너진 90년대, 미국과 러시아 양국은 날로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소탕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FBI와 러시아 정보국의 활동도중 저항하던 러시아 마피아의 중간 보스가 목숨을 잃고, 심복을 잃은 마피아의 보스는 미국 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전설적인 신화를 가진 […]

스니커즈(Sneakers, 1992)

대학 동기 코스모와 마틴은 컴퓨터를 이용, 가진자들의 돈을 빼돌려 각종 자선사업단체에 기증한다. 그러던 어느날 코스모는 마틴이 잠시 외출한 사이 경찰에 체포되고, 이를 목격한 마틴은 캐나다로 탈출한다. 그로부터 몇년의 세월이 흐른후 다시 귀국한 마틴은 전과기록이 있는 각종 부문의 전문가들을 모아 옛날에 […]

25시의 추적(Shoot To Kill, 1988)

샌프란시스코의 FBI요원 스탠틴(시드니 포이티어)는 인질극을 벌이며 보석을 탈취하고, 끝내는 그 인질을 죽인 잔혹한 살인마를 추적하다 캐나다 국경까지 가게된다. 그 곳에는 험한 산이 놓여 있어 그는 결국 산사나이 조나단(톰 베린져)의 도움을 청하는데, 조나단이 애인 사라가 이끄는 등산객들중에 그 범인이 숨어 있음을 […]

밤의 열기 속으로(In the Heat of the Night, 1967)

60년대에도 여전히 흑인들이 목화 농장에서 노예 취급을 받았던 미국 남부 스파르타에서 한 북부 사업가가 피살된다. 조사에 착수한 보안관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체포한 사람은 바로 가족들을 만나러 온 형사 버질 팁스(시드니 포이티어)다. 무능하고 한심한 수사를 보다 못해 직접 나선 팁스는 사사건건 시비를 […]

흑과 백(The Defiant Ones, 1958)

폭풍우가 치는 어느 밤, 범죄자 호송차량이 산길을 달리던중 마주오던 차를 피하려다 길아래로 전복되고 만다. 경찰이 출동하고, 희생자를 옮기던 그들은 죄수 둘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바로 조커 잭슨(토니 커티스)과 노아 컬렌(시드니 포이티어). 흑인과 백인으로 서로 증오하는 사이이기도한 이들은 두꺼운 […]